발전 용량 늘리는 중국…"미국과 AI 경쟁서 우위 점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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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용량 늘리는 중국…"미국과 AI 경쟁서 우위 점할 수도"

중국이 대규모로 발전 설비 용량 확충에 나서면서 인공지능(AI) 산업을 뒷받침할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에서 미국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1위인 미국(44%)을 곧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전력 상황은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제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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