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 전문병원을 차려 제약사와 약사들로부터 수억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서울 강남·구로·중구에 다이어트 전문 병원을 차리고 처방전에 대한 뒷돈을 챙긴 의사 4명과 마케팅 업자 3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병원설립을 주도한 의사 A씨는 과거 다이어트약 처방 전문병원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업'을 할 마케팅 업자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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