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4강전 첫날 경기에서 중국의 랴오위안허(24) 9단에게 164수 만에 불계패했다.
이날 흑을 잡은 박정환은 초반 실리를 챙기며 중반까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박정환이 탈락하면서 한국은 랭킹 9위인 김지석(36) 9단 혼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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