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4.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증가 원인은 2023년 7월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하고, 이에 따라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3분기 6.5%에서 지난해 3분기 4.4%로 낮아졌다가 올해 3분기 6.2%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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