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조는 14일 일본 구마모토 현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8강에서 세계랭킹 34위 일본의 구마가이 가케구-니시 히로키 조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완파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7월 일본 오픈(슈퍼 750), 그리고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서승재-김원호 조가 구마모토 마스터즈에서도 정상에 오른다면 세계 배드민턴 역대 남자복식 한 해 최다 우승 기록(10회)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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