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 고발인, 18일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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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 고발인, 18일 경찰 조사

경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을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오는 18일 조사한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 9일 서울경찰청에 직권남용,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을 고발한 바 있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사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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