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태백·석포 주민들, UN에 "진짜 주민들 목소리 들어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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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태백·석포 주민들, UN에 "진짜 주민들 목소리 들어들라"

경북 봉화군 석포면과 인근 강원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13일 유엔(UN)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피차몬 여판통 위원장에게 이메일로 서한을 보내 석포 지역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공투위는 지난 1일 일부 환경단체와 변호사들이 피차몬 위원장과 함께 석포면을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실제 석포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철저히 배제됐다고 밝혔다.

공투위는 UN 실무그룹에 특정 환경단체의 일방 주장뿐 아니라 실제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제련소의 환경 개선 상황, 지역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주민 생존권을 함께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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