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4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5 K-술 어워드'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40개 주류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 심사단과 기업·내부·자문심사단 등 80여명은 1차 심사를 통과한 ▲ 탁주·약주·청주류 ▲ 과실주·맥주류 ▲ 소주류 ▲ 그 외 주류(위스키·하이볼 등) 4개 부문의 총 40개 주류를 심사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오늘 최종 심사는 국민심사단 40명을 포함해 주류 전문가, 대기업 수출 실무자, 인플루언서 등 80여명의 심사위원이 계급장을 떼고 맛과 향, 빛깔만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중국의 백주, 일본의 사케, 멕시코의 데킬라처럼 세계 시장에 우뚝 설 'K-술'의 힘찬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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