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2027년까지 지역 내 보안등 1만1090등 전량을 기존 LED 보안등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다세대주택 밀집 골목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여성 안심귀갓길 등 어둡고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통해 서초구의 밤길이 더 똑똑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완료해 모든 주민이 걱정 없이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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