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파편 충돌로 귀환이 늦어졌던 중국 선저우 20호 비행사들이 선저우 21호의 귀환캡슐을 타고 지구로 돌아온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탐사프로젝트판공실(CMSA)은 이날 오전 11시14분 선저우 20호 비행사들이 탑승한 선저우 21호 우주선이 중국 자체 우주정거장 '톈궁'(天宮)과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곧 지구 귀환길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판공청은 이 균열이 우주 파편에 의한 외부 충격으로 생겼을 가능성이 크며, 유인 귀환을 위한 안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선저우 21호의 귀환캡슐을 이용해 이들을 데려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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