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황실문화원과 헐버트기념사업회가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전주이씨 대동조약원 지하 강당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역사·문화 협력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고 고종황제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호머 헐버트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서 제1조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계승과 헐버트 박사의 업적 선양을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공동의 목적으로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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