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필사의 구조 작업'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먼저 사고 전 작성된 작업허가서를 토대로 마지막 실종자 김모(62) 씨 위치를 보일러 타워 5호기의 6호기 방향 잔해 속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소방장은 "24시간 내내 제거 작업을 하고 있지만 크고 작은 구조물들이 사고 충격으로 꼬이고 꺾여있어 사실상 틈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구조 대상자를 발견하더라도 사람이 진입해야 접촉이 가능한데 지금은 그 공간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