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조위원회(IRC)는 14일 수단 서부 북다르푸르 주도 알파시르에서 내전으로 인해 많은 민간인이 실종됐고, 인도적 대응 체계가 붕괴했다며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이에 IRC는 국제사회에 ▲ 민간인의 안전한 탈출 통로 보장 ▲ 인도주의 활동가의 안전 확보 ▲ 피난민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데이비드 밀리밴드 IRC 총재는 "민간인의 안전한 대피 경로는 반드시 보장돼야 하며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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