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4일 "비관세 분야 이행을 위한 한미 FTA 공동위원회 개최 등 구체적인 사항의 경우 통상교섭본부와 미국 무역대표부 간에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핵심 산업 재건 및 확장 세션에서 양국 간 전략적 투자 MOU를 통한 투자 협력 확대와 이를 통해 확보한 우리의 관세 인하 등 관세 합의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관세 인하와 관련해서는 미국 측이 상호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현재 부과 중인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목재 제품에 대한 232조 관세율을 15%로 조정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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