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미 팩트시트에 "국익 수호" 환영…특별법 논의도 박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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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 팩트시트에 "국익 수호" 환영…특별법 논의도 박차(종합)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팩트시트 발표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을 지키고 한미동맹을 한 단계 격상시킨 협상 타결 결과를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협상은 우리 경제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상업적 합리성이 입증된 투자만 한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뒷받침할 국회의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대미투자특별법에 포함될 내용을 정리한 뒤 국민의힘 등 야당과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팩트시트에 핵추진잠수함(핵잠) 건조 관련 내용도 담긴 점을 거론하면서 "이 대통령에 박수 한번 보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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