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한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운동장에 흉기가 든 가방을 둔 20대 수험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삼수생인 A씨는 수능일이던 전날 오전 서귀포시에 있는 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기 전 흉기가 든 가방을 운동장 한편에 놓고 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험장 관계자가 가방 속 흉기를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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