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한 데 대해 환영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을 지키고 한미동맹을 한 단계 격상시킨 이번 협상 타결 결과를 환영한다"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결실"이라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드리웠던 경제적·안보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익을 수호한 '모범답안'이라 평가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는 혼란스러웠던 내란 정국을 극복하고 정부출범 약 5개월 만에 놀라운 외교성과들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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