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11월 14일 해군병 718기 319명 수료식 거행

해군교육사령부(해군교육사령관(중장 강정호))는 14일(금),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18기 수료식을 개최해 319명의 정예 해군병을 배출했다.

특히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수료자의 가족들이 정모를 수여하는 시간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해군교육사령관(중장 강정호)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해군 선배들이 조국의 바다를 지켜왔듯,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숭고한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 믿는다”며,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명예롭게 군 생활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