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수능 영어 듣기평가 실효성 의문…조속히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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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수능 영어 듣기평가 실효성 의문…조속히 폐지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제 수능 현장을 돌아보니 시험 감독관, 교사 등이 이구동성으로 영어 듣기 평가의 문제를 얘기했다"며 "근원적으로 교육적 시각에서 영어 실력에 대한 적정한 지표, 소통역량평가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지 이론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임 교육감은 올해 1월 대학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기존 상대평가 폐지 및 5단계 절대평가 시행, 서술·논술형 평가 도입 등이 담긴 대학입시 개혁안 제시와 함께 수능 영어 과목 듣기 평가 폐지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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