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는 한국 간호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헌신한 이경식 연세대학교 석좌교수가 '제10회 간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초대 보건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보건간호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로 보건간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제도적 기반 확립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보건간호학을 보건학 내 독립된 학문 분야로 정립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개념을 교육과정에 도입하는 등 학문적 발전을 이끌었다.
또 예방, 교육, 정책, 관리가 통합된 현대적 보건간호 교육체계를 확립해 간호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해 보건간호 분야의 교육 시스템을 혁신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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