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포럼] 김정관 "한·아프리카 공동번영 위해 교역·투자 지평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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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포럼] 김정관 "한·아프리카 공동번영 위해 교역·투자 지평 넓혀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4일 "한국과 아프리카가 공동번영을 위해 교역과 투자 협력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의 전체 교역과 투자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개발 협력은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기반의 투자로 이어지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싹튼 우정과 신뢰의 씨앗이 머지않아 한국과 아프리카 공동 번영의 울창한 숲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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