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한라산 단풍을 관측하는 어리목 부근을 비롯해 단풍 명소로 꼽히는 천아계곡 일대 등 곳곳이 가을 빛깔을 뽐내며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단풍은 지난 11일 절정을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늦더위 속 단풍이 늦어지며 예년 같으면 산 곳곳이 울긋불긋 물들었을 10월 말이 돼서야 단풍이 시작됐고, 절정 역시 예년보다 늦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