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격주 주5일 야간배송' 홍보했지만 현장선 주7일 근무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쿠팡 '격주 주5일 야간배송' 홍보했지만 현장선 주7일 근무도"

쿠팡이 야간 택배 노동자에 대해 '격주 주5일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지만,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2차 자체 진상조사'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쿠팡CLS가 내놓은 과로사 대책인 '야간 택배노동자 격주 주5일제'가 이번 사망한 고인에게는 시행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제주서 숨진 30대 택배노동자 A씨의 휴대전화 업무 카톡방 분석 결과 고인이 속한 대리점에서는 주6일 연속 근무가 만연했으며 심지어 연속 7일 이상의 초장시간 노동이 횡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