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매체 '리버티 타임스'는 지난 13일 "왕옌청은 KBO리그 한화와 정식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한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쿼터 계약을 맺은 대만 선수가 됐다"며 "2026시즌 10만 달러(약 1억 45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2026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었던 왕옌청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KBO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 6071만원으로 예상된다.즉 왕옌청의 연봉은 한국 선수들보다 낮은 반면, 한화의 38세 베테랑 류현진의 연봉은 20억 원이다.왕옌청의 연봉에 13.6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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