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 원에서 2024년 약 1조 85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확대해 ‘1품 1조’ 목표 달성과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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