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14일 같은 대화창 내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와 대화를 나누며 협업할 수 있는 '그룹 채팅' 기능을 한국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룹 채팅은 개인 대화와 분리돼 개인적으로 쓰는 메모리가 타인과 공유되지 않으며, 만 18세 미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경우 그룹 전체에 민감한 콘텐츠 노출을 줄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경훈 코리아 총괄 대표는 "그룹 채팅 기능은 사용자가 친구, 가족,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챗GPT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는 공유 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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