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물리I 이수 여부'가 대학 성적 가른다…최대 44.7%p 차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팬데믹 시기를 거친 2024년도 대학 신입생들의 물리 과목 기초 개념 이해도가 성별, 고교 과목 이수 여부, 사교육 경험에 따라 극심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고등학교 물리I 과목 이수 자체가 성별 격차만큼이나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구체적으로, 물리 교육을 받지 않은 여학생의 예상 정답률은 27.3%에 불과했으나 물리I, II를 모두 이수하고 모든 사교육 기회를 활용한 남학생의 예상 정답률은 72.0%에 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