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미국 유학생이었던 유길준(1856∼1914)이 쓴 기행문 원고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다.
13일 국가유산청은 '서유견문(西遊見聞) 필사 교정본'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유견문 필사 교정본'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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