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치매 감별 본인 검사비 지원 신청자 증가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치매 감별 검사 본인 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사업 넉 달 만에 검진자 수가 2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상자 확대 이후 4개월 간 치매 감별 검사를 받은 시민은 총 218명이었고, 이 월평균 검진자 수(55명)는 확대 직전인 6월 한 달 간 검진자 수 43명보다 12명(28%) 증가한 수치다.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검사 등의 비용 중 최대 33만원을 시가 지급하고, 국비 지원금 최대 11만원과는 별도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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