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올 초 터진 해킹 사태 여파로 임원 수를 대폭 줄인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SK텔레콤은 "임원의 실질적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임원 규모를 줄였다"면서 "향후 경영 환경 및 전략 방향에 따른 수시 인사를 통해 전사적인 조직 유연성도 높인다"고 밝혔다.
마케팅을 상품·서비스와 영업 중심으로 재편해 통신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엔터프라이즈(B2B) 사업은 기술 지원 조직을 전진 배치해 상품과 설루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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