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 "내란 청산에 대한 반격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장동 사건 미(未)항소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에 대해 "검찰 또한 집단 항명 등으로 검찰개혁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길이 없다"며 "법무부에서는 보직 해임, 인사 조치, 징계 회부 등을 신속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대표는 부산 지역 현안과 관련해 "당정은 해수부 등 이전 기관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부산해양수도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협의했다"며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기회를 주고 평화로 가는 길을 닦기 위해 '북극항로 구축지원법'도 연내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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