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당황스러운 국민의힘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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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당황스러운 국민의힘 현재 상황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4%포인트(p) 하락해 59%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항소 포기 결정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중된 상황에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녹취 일부가 공개된 점도 이 대통령 지지율에 반영됐을 수 있다.

한국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는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지만 부정 평가 이유에서 ‘대장동 사건’이 새로 등장했다”며 “재판중지법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과거 대통령 관련 사건의 검찰 미항소 과정이 논란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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