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이번 조직분석을 통해 페니트리움이 기존 면역억제 치료와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병리적 조직(pannus)을 정상화시킴으로써, 염증 개선까지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페니트리움의 이러한 치료기전은 암질환에서 세포외기질(ECM)을 정상화시키는 치료기전과 동일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결과는 동물실험에서 페니트리움이 보인 치료효과가 단순한 염증 억제가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ECM에 해당하는 병리적 조직(pannus)이 붕괴되자 염증도 자연 소멸되는 '구조복원 기반 염증 소멸' 현상임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직분석 결과는 페니트리움이 병리적 조직(암에서는 ECM,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pannus) 정상화를 통해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을 해소하는 새로운 치료 플랫폼의 실질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신속한 임상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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