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한국은 대학 문제가 정말로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둔감한 교수사회에서조차 '이대로면 망한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고 있으나, 대학의 인식에서는 여전히 지난 세기에 머물러 있는 한국의 정치인들에게 고등교육은 여전히 남의 영역일 뿐이다.
박리다매 모델의 한계는 명확했기에 1990년대 이후 정부의 주도로 대학은 '품질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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