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일부 장면이 현장 안전 관리자의 직무 존엄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어 “안전을 희화화한 장면은 재미가 아니라 재해의 예고편이며, 안전을 유배시키는 연출은 사회적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안전관리 직무를 징계나 좌천의 대상으로 묘사한 의도와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청하는 바”라면서 “또한 향후 산업현장이나 안전관리 직무가 등장하는 모든 드라마·예능 제작 시, 산업안전 전문가의 검증 절차를 의무화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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