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승윤의 집에는 강승윤의 절친한 선배이자 지난 10월 결혼한 새신랑 은지원이 찾아왔다.
이날 새신랑 은지원은 아내 자랑을 잔뜩 쏟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오래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를 아내로 맞은 은지원은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돼 있다", "아내의 음식에서 엄마 음식 맛이 난다"라며 신혼생활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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