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Q 누적 영업손실 4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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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3Q 누적 영업손실 45% 개선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약 45%(237억원) 개선하고, 10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을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11번가의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개선한 △88억원을 매출은 약 14% 감소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1번가는 ‘마트’를 비롯한 수익성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전방위적 실적 개선 노력을 통해, 오픈마켓 부문에서 20개월 연속(지난해 3월~올해 10월) 영업이익 흑자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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