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참여 확정…2만명 혜택 전망

파주시 관계자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도와 관련 예산 부담을 협의 중이며,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으로 시의회 승인이 나면 사업을 본격화, 파주지역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다.

내년도 예결위원인 이진아 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은 정당을 떠나 여성 월경권을 확보하는 보편적인 책무다.예산안이 제출되면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이 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