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지난 6월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의 책임은 미국에도 있다며 유엔에 적절한 조처를 해달라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락치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초 기자들을 만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전적으로 자신이 관장했다고 말한 것을 들어 지난 6월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을 미국이 통제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결국 미국은 이란이 핵 개발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자 같은달 20일 이란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결하며 이란에게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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