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그는 그레이스 김(호주·5언더파 6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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