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제2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여성민·장은진·송명화 작가가 시·소설·수필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여성민 시인의 시집 '이별의 수비수들', 장은진 작가의 장편소설 '부끄러움의 시대', 송명화 작가의 수필집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이 각각 뽑혔다.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품었던 문학 사랑을 이어갈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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