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온실 원예 치유센터, ‘그림책 원예 치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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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온실 원예 치유센터, ‘그림책 원예 치유 프로그램’ 진행

라라온실 원예 치유센터(센터장 김애리)는 지난 10월 25일을 시작으로 ‘자살’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별자들의 마음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위한 ‘그림책 원예 치유 프로그램-대나무숲의 위(Up)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3인은 각자 자신의 속도에 맞춰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애리 센터장은 “자살 사별자는 사회적 낙인과 고립감 속에서 깊은 슬픔을 겪는데 그림책과 원예 활동을 통한 감성적 접근으로 이들의 마음에 위로와 회복의 씨앗을 심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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