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우려에 집 못 들어갔다”…‘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법정서 두려움 토로
앞서 A씨가 2023년 2월 부산구치소 수감 당시 같은 방에 있던 유튜버에게 “피해자 때문에 형량이 억울하다, 탈옥하면 찾아가 해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출소 후 보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A씨는 김씨가 제기한 민사소송 서류를 열람하며 피해자 주소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형량을 많이 받은 것은 오로지 본인 때문”이라며 “나는 피고인이 무서운 게 아니라 단지 인간으로서 내 죽음이 두려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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