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인도 대사,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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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인도 대사,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부임

북한 주재 인도 대사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부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임에 따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알리아와티 롱쿠머 주북한 인도 대사로부터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받았다고 14일 보도했다.

인도는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주북한 대사관을 폐쇄했고, 당시 대사도 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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