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통사 버라이즌, 경쟁격화에 1만5천명 인력감축 계획"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약 1만5천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을 계획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역대 버라이즌의 감원 규모 중 최대 수준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버라이즌의 대규모 인원 감축은 최근 아마존, UPS, 타깃 등 미 대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 발표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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