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지난 11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박정주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사회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체육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주민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오랜 염원이었던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드디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번 체육관은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니라 동부여권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 공간이자 지역공동체의 상징적인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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