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우리영농조합법인 김세태(남·51) 대표가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국산 밀·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향진주 쌀 재배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특히 2023년부터 국산 밀·가루쌀 이모작 재배를 위한 농가 조직화에 앞장서 오며 2년 만에 국산 밀 64ha, 가루쌀 107ha의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논 타 작물 전환을 통해 청양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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