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민들에 2천불 배당금 줄 관세수입 충분…입법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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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민들에 2천불 배당금 줄 관세수입 충분…입법필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10월에는 가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쪽짜리 고용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 부분은 받겠지만 실업률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10월 한 달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보고서는 기업을 상대로 파악한 일자리 숫자와 가계 조사를 통해 파악한 실업률로 구성되는 데, 가계 조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셧다운 때문에 무급 휴직된 탓에 10월에는 실업률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다.

해싯 위원장은 원래 지난 10월 3일에 발표했어야 했던 9월 고용보고서는 내주에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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