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배까지 있으니 많이 기대됩니다."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이던 대만 국적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약 1억464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부터 라쿠텐과 국제 육성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NPB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한 왕옌청은 이스턴리그 통산 85경기 343이닝, 20승11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한화와의 계약 후 대만 매체 '웨이라이 스포츠'는 왕옌청과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왕옌청은 구단 역사상 첫 대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그는 특히 류현진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선배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잔뜩 준비해두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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