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내 아동 음란물 유포 방치 등 혐의로 프랑스에서 예비기소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프랑스 당국의 출국금지가 풀렸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로프에 대한 출국금지는 10일자로 해제됐고 지역 경찰서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도록 한 의무도 없어졌다.
두로프는 이후 텔레그램 내 아동 음란물 유포·마약 밀매·조직적 사기 및 자금 세탁 등을 방치해 사실상 범행을 공모하고 수사 당국의 정보 제공 요구에 불응한 혐의 등으로 예비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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